컴퓨터1 이끌림을 밀어내지 말고 꿈과 썸 타고 이끌림을 밀어내지 말고 꿈과 썸 타고 2022년 1월 17일 초등학교 4학년 때 듣다 그만둔 중국어 수업, 중학생 때 배우다 그만둔 골프 그리고 늘 몇 번을 접해도 어려워 필요한 단축키로 간간히 버텨온 컴퓨터 활용 능력.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뭘까? 애매하게 그만둔 것? 아니, 내가 요즘 다시 하고 있는 배움 목록이다! 아카데믹 리벤지랄까. 회사를 그만 두기 몇 개월 전부터 낯선 이끌림을 느끼고 있었다. 호기심으로 두기엔 아까울 정도의 강렬한 이끌림이었다. 언젠가 타로 카드 점을 이야기하며 서술했듯 나는 별자리나 운세 그리고 행성의 기운 같은 것들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사람인데, 내가 느낀 이 ‘이끌림’은 보통의 것이 아님을 단번에 알아차렸다. 코로나 이후 뒤바뀐 삶 속에서 인생 처음으로 계획 없는 매일.. 2022. 2. 17. 이전 1 다음 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