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쁜나이2 어릴 적부터 타고난 행운을 가진 아이 어릴 적부터 타고난 행운을 가진 아이 2021년 5월 2일 온종일 가만히 보내다가도 불현듯 생각난 추억에 급히 노트북을 켜고 즐겁게 칼럼을 적어 내려가는 것은, 내 하루 중 가장 큰 ‘행복’이다. 오롯이 담은 나의 생각으로 완성된 글을 세상 모두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것은, 내 일상 속 더 없는 ‘행운’이다. 더 나아가 나의 문장들이 누군가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아 그의 연애에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면… 이것은 분명 내 인생 최대의 ‘축복’일 것이다. 나는 어릴 적부터 타고난 행운을 가진 아이였다.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곧잘 실행에 옮겼고 무엇이든 금방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냈다. 사람들은 내가 행운을 가진 아이라 그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말했다. 나는 어릴 적부터 축복 같은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난 .. 2021. 11. 14. 나의 연애, 나의 직업 그리고 나의 가족과 같은 것 나의 연애, 나의 직업 그리고 나의 가족과 같은 것 2020년 11월 7일 25살의 나는 특별한 인생을 사리라 마음먹은 것 같진 않았다. 그저 몇 번이고 다시 꺼내보고픈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, 그 장르는 오롯이 '나'여야만 했다. 연애, 직업, 가족 말고 나의 연애, 나의 직업 그리고 나의 가족과 같은 것을 원했다. 모든 30대 여성들의 로망이자 1996년 일본의 여름을 강타했던 롱 베케이션의 여주인공 미나미는 결코 승승장구하던 모델이 아니었고, 2001년에 방영했던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는 지난 시즌 동안 찾지 못했던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. 앞으로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나는 그녀들처럼 30살이 된다. 30살. 30세… 몇 살이라 명칭 하기보.. 2021. 8. 29. 이전 1 다음 728x90